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사명 두고 '장고'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사명을 두고 막판 장고에 들어갔다. 임직원 선호도를 거쳐 연말께 통합 사명의 윤각이 드러날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통합 사명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문자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한금융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