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中 합작손보사 설립 '쉽지 않네'
농협금융그룹의 중국 진출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공소그룹(供銷集團有限公司)과 손잡고 추진 중이던 합작 보험사 설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늦어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를 수정해야 할 상황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중국 손해보험 합작사 설립 작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