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4% 주주 등극…'한배' 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최대 자산이자 대표 아티스트(연예인)인 방탄소년단(BTS)에게 회사 주식을 배분하는 결정을 단행했다. BTS와의 관계가 단순히 기획사와 소속 연예인의 전속 계약 관계를 넘어 회사의 성장과 이익을 공유하는 '파트너(주주)'로 격상된 것이다. 현재 빅히트 전체의 수익과 미래 성장성을 담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