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의 반전…어닝 서프라이즈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수년간 미분양으로 시름을 앓았던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이 예상치 못했던 외부 호재가 터져나오면서 순식간에 완판으로 이어졌다. 덕분에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2배 이상 증가했다. 창립 후 처음으로 배당까지 실시했다. ◆ 5년간 매출 감소세, 수익성은 개선 인천도시공사의 최근 5년간 손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