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땅장사, 작년에만 4조 이익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위상과 몸집은 국내 대형 건설사와 비할 바가 못 된다. 체급이 몇 수 위다. 사실상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공급 용도로 공급받는 땅의 대부분을 LH 소유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LH의 수익 구조도 도매업자의 모습을 빼박았다. 역시나 토지사업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부동산, 주택경기의 호황은 토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