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1880억까지 확대
GS그룹의 오너 일가가 ㈜GS 주식을 담보로 1880억원을 마련했다. 확보한 자금은 계열사 지원 및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GS 최대주주 특수관계인들이 올해 보유주식 4819만3621주(지분율 51.9%) 가운데 30%에 달하는 1447만3362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