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홍·허세홍·허윤홍 '3인3색'
GS그룹은 지난해 말 15년 만에 총수가 교체됐다. 허창수 회장이 물러나고 그의 막냇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당시 4세로 승계가 이뤄지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지배구조 개편 등의 이슈로 당분간 3세 체제에 머무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허태수 회장의 뒤를 이을 4세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사실상 4세로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