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 저장시설 활용 3000억 투자유치 추진
한국석유공사가 석유 저장시설을 기반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21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공사는 정유사 등과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복합적 성격의 저장시설을 구축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가 여유 저장시설(약 1억1200만배럴) 중 일부에 대한 시설사용권을 출자하면, 국내 정유사 등이 3000억원을 출자하는 식이다.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