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 디엘이앤씨 지배력 높일 묘수는
대림산업 지배구조 개편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너인 이해욱 회장의 지배력을 강화시키는데 있다. 대림의 지배구조는 이해욱→대림코퍼레이션→대림산업으로 이어진다. 대림의 고민거리는 대림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대림산업 지분율이 특수관계인을 포함 23.12%에 그친다는 점이다. 대림은 대림산업을 디엘(지주사)과 디엘이앤씨(건설)로 나눈 뒤, 다시 디엘이앤씨를 디엘의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