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곳간에 쌓이는 현금
포스코가 선제적인 자금 조달과 보수적 투자 집행을 통해 적극적인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된 것에 기인한다. 포스코는 당분간 경상투자 등 급하지 않은 투자는 최대한 뒤로 늦추며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그룹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