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동원력 누가 앞설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경영권 분쟁은 주도권을 쥔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 측이 지분율은 물론 현금동원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단순히 공시상 드러난 지분율만 따져도 조현범 사장 측이 다른 형제가 힘을 합쳐 모은 지분보다 12%포인트 더 많다. 그 동안 배당이나 급여도 더 많이 받았다. 하지만 아직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아버지 조양래 회장의 성년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