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운號 코오롱글로벌, 체질개선 '청신호'
코오롱글로벌이 윤창운 대표 체제 하에서 풍력과 모듈러사업이란 새 성장동력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부수적인 사업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건설·주택 등 핵심 분야와 관련한 신사업 육성에 집중한 것이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윤 대표 취임 당시 실적 악화와 유동성 위기에 빠져있던 코오롱글로벌은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환골탈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