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실적 급감' GS건설, 신사업으로 메웠다
GS건설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겪으면서 해외사업부문 외형이 전년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신규 수주 역시 올해 목표치의 38%를 채우는 데 그쳤다. GS건설은 해외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높은 국내 건축·주택사업과 수처리,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 해외 매출액 1조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