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주인 바뀐지 2년만 기업가치 '뚝'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코람코자산신탁(이후 코람코)이 2년전 LF가 인수할 당시에 비해 기업가치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주인을 맞은지 2년이 지났지만 실적 부진과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의 부실이 터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주당 16만9712원→주당 6만5000원…신탁시장 침체·부실사업장 위험 겹쳐 코람코는 이달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