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뤘던 공공 토목사업 발주 몰린다
정부가 올해 편성했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들을 일부 조정하면서 내년에 미뤄뒀던 공공 토목 사업 발주들이 쏟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주로 수조원대의 철도 대형 공사들이 예정돼 있어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의 '2021년 건설 부동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4월 확정한 2차 추경에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