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호반산업, 서부선 경전철 '눈독'
서울 은평에서 관악을 잇는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 '서부선 경전철'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에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초 제안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경쟁할 제3자 제안 사업자로 GS건설과 호반산업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12월 말께 서부선 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