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3.3조' 현대건설, 에너지기업 변신하나
올해 들어 보유 현금을 3조원 이상 쌓아 놓으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현대건설의 차기사업이 결국 에너지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 탓에 국내 자체개발사업 혹은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현대건설로서는 모기업의 안정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에너지, 특히 수소발전 사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