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실적 견인 열쇠는 '관급사업'
금호산업이 1년 전에 비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관급공사 발주가 이뤄지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3분기 누적 기준 5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82억원 대비 205억원 늘어난 수치다.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시장 예상(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