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자회사 제2호 상장 '속도전'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시작된 카카오그룹 계열사의 상장 릴레이의 다음 주자는 카카오페이가 넘겨받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주관사단을 확정하며 카카오 자회사 중 2호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채비에 돌입했다. 출범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실탄 마련의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