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수주 264억불…1위는 현대건설
올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중 현대건설은 4분기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따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 수주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올해(1월1일~11월23일)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264억달러(한화 약 29조원)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