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등급 낙제' 롯데케미칼, 체질 개선 나선다
대산공장 화재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 환경(E)분야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롯데케미칼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해,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던 환경 오염 물질을 줄이면서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점차 바꿔가고 있다. ◆ 로봇 이용 페트병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