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비스마야 미수금 8491억…4년만 두배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Bismayah) 신도시 건설사업에서 약 8500억원의 잠재적 손실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금은 공사비 증가의 귀책이 발주처에 있기 때문에 미청구공사대금에 비해 정산 가능성이 높지만 이라크 내부의 불안정한 정세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한화건설은 이슬람국가(IS) 사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