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삼성ENG, 저가수주 논란 종식
2010년대 초중반 삼성엔지니어링은 논란이 많았던 건설사였다. 건설업계에서 해외 저가수주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후일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면서 이 같은 원망은 더욱 심해졌다. 업계의 원성이 자자했던 시절, 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다시 해외수주를 재개했고 2017년과 2018년 각각 수주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또 다시 '저가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