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택한 삼성생명···'영업강화' 삼성화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총 31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삼성 금융계열사의 핵심으로 꼽히는 삼성생명은 미래전략실 출신의 최인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보험업 본연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보험통으로 꼽히는 이두열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삼성 금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두 회사는 그룹내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