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자산 'SKT' 매물로 나오나
재계와 프라이빗에쿼티(PE)업계에서는 SK온 발 재무 위기가 지난 2020년 두산그룹 유동성 위기와 묘하게 닮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살리기 위해 SK그룹 차원에서 SK온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 5년 전 두산그룹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두산그룹은 두산건설을 시작으로 모회사인 두산중공업, 지주사 ㈜두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