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막히자, 고급 오피스텔로 중심 이동
서울 강남의 부동산 공급 형태가 변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가 많은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점차 대세를 이루고 있다. 서울의 택지 부족 현상이 워낙 심각하다보니 공급 면적이 소형에 집중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들 오피스텔은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3.3㎡당 공급가가 1억원을 넘지만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