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해외사업 지연·도급이익 축소 주시해야"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내 건설사들이 당분간 양호한 실적을 보이겠지만 국내외에 여전히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 사업장의 경우 착공 지연 또는 사업장 폐쇄의 가능성이 위험 요소로 거론됐다. 건설사 매출의 기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택사업도 도급공사에서 이익률 축소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