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빅3', 출점 전쟁
코로나19로 고단한 한해를 보낸 백화점 업계가 신축년 새해 벽두부터 출점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여의도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현대백화점을 필두로 롯데와 신세계가 경기도와 대전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특히 서울 최대 백화점 타이틀을 거머지게 된 현대백화점과 대전에서 갤러리아에 도전장을 던진 신세계백화점에 각별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축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