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버틴 정유사, 신사업 발굴 '안간힘'
정유업계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코로나19)으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는 아픔을 겪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충격 회복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탄소 중립'에 발맞추기 위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화학설비 구축 등으로 높아진 재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산 매각 등도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