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KT파워텔 미래가치 32억 책정
KT파워텔의 주인이 35년 만에 바뀌는 가운데 406억원으로 산출된 매각 금액을 둘러싼 이견이 엇갈린다. 노조를 중심으로 일각에서 '헐 값 매각' 논란을 제기한 가운데 적정한 수준에서 미래 수익 가치가 반영됐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인수기업은 사업 시너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업가치를 책정했다는 관측이다. KT는 지난 22일 디지털 영상보안업체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