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작년 영업이익률 0.4% 그쳐
현대제철이 지난해 극심한 실적 부진에 빠지며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일시적인 해외법인 가동 중단과 높은 생산원가 부담 등이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사업구조 개편과 고부가가치 철강재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