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브릿지, '이석규' 영입 효과 누릴까
반도체 소재·장비 공급업체 오션브릿지가 새 주인을 맞고 최근 대외사업 강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내부정비를 거쳐 올 들어선 SK하이닉스 출신인 이석규 사장을 영입하는 등 주 고객사와의 '돈독한 관계 굳히기'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가 올 하반기부터 M16 공장 가동에 나서는 만큼, 케미컬 및 장비 공급 물량 확대를 꿰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