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대기업 아닌 경쟁력이 문제다
# 이마트는 2016년 충남 당진어시장의 요청을 받고 같은 건물 2층에 '노브랜드 상생협력점(상생협력점)' 문을 열었다.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유발법) 개정 후 전통시장 내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는 게 처음이었기에 큰 화제를 낳았다. 이후 이마트는 현재까지 전국 15개 전통시장에 상생협력점을 열었다. 상인들과 협의해 겹치는 품목은 빼고, 장난감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