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도 예외 없네" 설 '집콕' 경영
대기업 총수들 또한 코로나19를 피할 순 없었다. 올해 설날은 외부일정을 소화하는 대신 '집콕'하며 포스트 코로나 전략 찾기에 몰두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설 연휴기간을 활용해 해외 사업장을 둘러보거나 주요 경제인사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등 현장경영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모두 국내에 머무른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