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 등 3개 계열사 이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를 비롯한 3개 계열사 미등기 임원을 맡는다. 2014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7년 만의 경영 복귀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다음달 중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3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들이 이미 오랫동안 이사회 중심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