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와 구면인 글로벌세아, 딜 완주할까
글로벌세아가 대한전선 매각전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인수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글로벌세아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 글로벌세아의 본업인 의류 사업의 성장이 주춤한 탓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글로벌세아의 매출(연결기준)은 매년 18.7%씩 증가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