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박찬구 경영권 남용, 도약 위한 변화 시급"
"전 비운의 오너일가도 아니고 삼촌과 분쟁하는 조카도 아닙니다. 조직 구성원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제 특수한 위치를 최대한 활용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도약을 이끌어 내려는 것 뿐입니다. 부디 저의 진정성이 왜곡 없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 3월11일 기자회견 中)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