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 합병 가능성 전면 부인 까닭은
SK텔레콤 인적분할로 지배구조 변화의 신호탄을 쏜 SK그룹이 SK텔레콤과 SK㈜와 합병은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분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기관투자가를 안심시키기 위해 '합병 카드'는 나중으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최근 유무선 통신회사(사업법인, 존속)와 비(非) 통신회사(투자법인, 신설)로 인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