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배당 수익에도 기부금은 급감
크리스에프앤씨 창업자인 우진석 대표와 윤정화 부부가 매년 배당 수익을 챙기면서도 사회적 재산 환원에는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웨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지난해 29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기부금은 줄이고 배당금을 큰 폭으로 늘리면서 회사 이익이 오너 일가에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우 대표와 윤씨 등 오너 일가가 2017년부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