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점포매각 덕 흑자전환
홈플러스가 지난해 점포매각 이익을 앞세워 흑자경영에 성공했다. 본업인 대형마트사업에서의 경쟁력은 더 떨어진 터라 이익규모를 유지할 지에 대해선 물음표가 붙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회계연도 2021년(2020년 3월~2021년 2월) 순이익은 883억원으로 전년(순손실 5322억원)대비 흑자전환했다. 흑자전환 요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