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국조선해양·현대건설기계 '대리점 갑질' 제재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건설기계가 건설장비 구매자 미납금을 6년 이상 판매위탁 대리점에 전가한 행위로 재제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건설기계가 2009년 6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건설장비 구매자의 미납금을 판매수수료 등에서 상계하는 방법으로 판매위탁 대리점에 전가한 행위에 대해 한국조선해양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