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사모펀드 업무 재개는 '시기상조'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옵티머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 일반사무관리회사로써 맡은 사무수탁업무에서 손을 뗐다. 펀드넷을 통한 비시장성 자산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시스템의 변화를 만들어냈지만, 사고가 발생하게 된 사무수탁업무 영역에서는 다시 업무를 정상화하지 않는 모습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8월 사모운용사에 대한 사무관리 서비스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