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LG유플러스에 5억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
CJ ENM이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콘텐츠 무단 사용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LG유플러스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복수 셋톱박스 서비스 연동 정책'으로 자사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소송 규모는 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