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숨고른 정유경…빅딜 시동 걸까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처럼 공격적인 인수합병(M&A) 행보에 나설지 주목된다. 현재 호텔 오노마를 선보이는 등 자체 사업 역량 강화에 치중하는 모양새지만 '빅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시티를 통해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오는 27일 대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