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의 최광호 부회장, 한화건설 체질개선 이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사장직에서 부회장직으로 승진했다. 업계는 8월 중에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기가 파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한화건설이라는 한 회사에서만 40년간 재직한 최 부회장의 뚝심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최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