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장단 인사, 이구영·김희철 대표 눈길가는 이유
한화그룹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한화시스템과 한화솔루션, 한화종합화학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하고 내년 사업계획 구상에 착수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복귀 후 첫 고위임원 인사다. 특히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인연이 깊은 인물을 대거 포진시켰다는 점에서 경영승계를 앞둔 김 사장의 미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