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저승사자와 남양유업
주식시장에 다시 싸늘한 냉기가 돌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없앤 '여의도 저승사자'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활동하는 소위 '플레이어'들이 긴장하고 있다. 여의도 저승사자는 지난 1일 재출범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단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로 인해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거물급 전주(錢主)들은 잠시 몸을 피한다는 소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