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 "재무지표 목표가 사업목적 돼선 안돼"
구광모 ㈜LG 대표가 사장단과 내년 경영전략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재무지표 목표가 사업목적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첫 시작부터 고객가치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달 30일 30여명의 최고경영진(CEO)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석한 '사장단 워크숍'에서 내년 이후 고객가치 기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방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