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선박금융 조성 지원해야"
한국의 해운 수송능력을 나타내는 선복량(적재 능력) 점유율이 한진해운이 파산했던 2016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4일 '해운산업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의 선복량 점유율은 한진해운 파산을 계기로 하락해 아직 2016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최근 주요 노선 운임이 급증했다"면서 "해운산업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