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S, 수소전략 각자도생 이유는
SK그룹 브랜드 한 지붕 아래 수소사업이 두 갈래로 나뉘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SK E&S'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회장 산하의 'SK가스'가 주인공이다. 같은 SK그룹 내에서 진행하는 수소사업이지만, 두 회사는 별개의 사업으로 진행한다. 사촌간 독자 경영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수소사업개발그룹을 신설하...